작은 섬이지만 하루를 보내기엔 충분합니다. 물놀이부터 바다 위 놀이터까지.
장비를 빌려 얕은 바다에 얼굴만 담그면 바로 물속이 보입니다. 가이드가 따로 붙는 프라이빗 스노클링도 있어, 처음이신 분도 어렵지 않습니다.
바나나보트에 나란히 앉으면 보트가 만을 가로질러 달립니다. 물보라 맞으며 소리 지르다 보면 금방 끝나서, 한 번 더 타는 분이 많습니다.
카약과 카누는 따로 돈을 내지 않고 언제든 탈 수 있습니다. 물이 얕고 잔잔해서 아이와 둘이 타도 무섭지 않고, 백사장 가까이만 돌아도 좋습니다.
“오후 네 시, 당일치기 손님을 태운 배가 떠나면
섬은 아주 조용해집니다.”
배에서 내려 하루를 보내고 노을을 볼 때까지, 섬의 얼굴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는 풍경. 여기서부터 섬이 시작됩니다.
해가 바다로 내려앉는 시간, 백사장에 의자를 놓고 앉으면 됩니다.